하루하루 다르게 굵어가는 사과들...

어느샌가 하늘로 향해있던 사과가 무게를 견지지 못하고

나뭇가지 밑으로 주렁주렁 메달려있다.

요즈음 보니까 쓰가루(아오리)사과 가

풋사과로 출하가 되고있는 것을 볼수가있는데

요즈음 출하되는 쓰가루(아오리)사과 는 그리 맛이없다.

사과 농업인들이 성급하게 출하를 해

정말 맛있는 쓰가루(아오리)사과 를 맛 없는 사과로

판매가 되어 사과농업인 의 한사람으로

정말 가슴아픈일이 아닐수없다.

모든 과일이 다 그렇지만 완숙 을 시켜 판매를 하면

소비자들도 맛있는 사과를 먹을수있어 좋고

땀흘려 농사지어 공급하는 우리 농업인들의 마음도 뿌듯할거 같은데..

쓰가루(아오리)사과 사진

따가운 태양아래 쓰가루(아오리)사과 가 점점 굵어지고 있네요.

쓰가루(아오리)사과 사진

아오리사과 가 굵어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

아래로 주렁주렁 메달려 있네요.

쓰가루(아오리)사과나무 사진

30년 넘은 일반대목 쓰가루(아오리)사과 나무 고목나무인데도

아직까지 아오리사과 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리고있네요.

쓰가루(아오리)사과 사진

열매적과 할때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쓰가루(아오리)사과 가

이렇게 많이 굵어졌네요.

산고을농원 쓰가루는 다음달 8월 20일쯤이면 판매 가 시작 됩니다.

하루하루 다르게 굵어가는 사과를 바라보면서...

오늘도 과수원 에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