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8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..
요즘 한창 쓰가루(아오리) 사과며
홍로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
계절인거같아요.
사과가 익어갈 무렵이면....
꼭 사과농원에 찿아오는 불청객 손님...
산짐승 이며 조류피해 가 엄청 심하네요.
산돼지,고라니,산까치, 콩새, 등등...
주인보다 사과의 맛을 먼저보는 녀석들...
아직 맛은 덜 들었지만 요 녀석들
사과가 익어가는 것은
?너무나도 잘 아는거 같아요.
사과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이 덤불성 식물은
무었인지..? 잘 모르겠네요.
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나뭇가지를 탱탱 감고 올라가
나무를 고사 시키는 무서운 식물 입니다.
발견하는 즉시 일일이 손으로 다 제거해 주어야해요.
낮은 가지에 나온 사과잎을
모조리 다 따 먹어요..
고라니 녀석 입니다.
멀리 가지도 않고 아예
농원 근처에 서식 하면서
피해를 주곤 하네요.
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은거 같으네요.
참매미가 사과나무잎에 앉아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. ㅎ
후지사과(부사) 를 가해한 모습입니다.
한창 익어가고 있는 쓰가루사과(아오리) 를
가해한 모습 입니다.
한창 고운 빛깔로 익어가고 있는 홍로사과를
여기조금 저기조금씩 갈아 먹은 모습이네요.
요즘 사과농원 을 찿아오는
?반갑지않은 손님 때문에
골머리가 아프네요.
사과농원에는 전쟁 입니다.
산짐승이며 새때들을 들어오지 못하도록
철망이며 조류퇴치기 및
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도
?요 녀석들...막을 방법이 없네요.
조금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
함께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이겠지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