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에서
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위해
몇일전 후지(부사)사과 시료를 채취해 갔습니다.
어저께 그 결과가 나왔네요.
매년하는 검사지만 올해도 역시 잔류에 대한
검사가 적합 하다는 톧보를 받았어요.
친환경사과(저농약) 농사가 그리 쉬운 작업은
아닙니다. 일년의 과정이 참말로 힘들고 고된
작업 이지요.
그래도 친환경농법 을 고집 하는거 역시
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 생산
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
내 자신과의 약속 이기도 합니다.
오늘 저온 저장고 에서 사과 몇개를 꺼내와
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.
사진과 같이 사과 속에는 꿀이 가득차 있는
모습 이네요.
사과 속에 꿀이 가득 차 있으니
사과 맛은 말 안해도
알겠지요...ㅎㅎ
올 한해 사과 농사도 판매 만 남겨두고
서서히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.
이제 또 내년의 영농 설계를 그려보고
맛있는 사과를 만들기 위해서
재 중전의 시간을...
겨울을 보내면서 가져야 겠지요.